[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진보당 안산지역 후보(안산갑 김도현, 안산을 이경자, 안산병 정세경)는 3월 8일, 116주년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안산시청 맞은편 광장에서 여성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김도현 진보당 안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해 진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사건이 있었다”며 “짧은 머리 때문에 공격을 당하는 것이 대한민국 여성의 현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혐오에 기반한 무차별 폭력 범죄를 다루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폭력방지기본법 개정으로 여성혐오 폭력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자 진보당 안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일하는 여성에게 노동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성평등임금공시제와 출산과 육아휴직 후 바로복직제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정세경 진보당 안산병 국회의원 후보는 “가사노동에 육아돌봄까지 감당하는 여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진보당은 ‘주부연금’ 신설을 제안한다”며 “주부들의 노동을 ‘그림자 노동’이 아닌 사회적 가치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정 후보는 “여성가족부폐지만 외치고 여성정책 예산 삭감하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진보당 김도현 국회의원 후보(안산시상록구갑)가 지난 2월 15일 저녁, 한겨레 평화통일 포럼 교육장에서 진행한 신년 정세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 정세강연회는 6.15 안산본부와 안산민중행동이 공동 주최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전쟁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개최됐다. 김도현 후보는 “불과 몇 년 전까지 남북과 북미가 회담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꿈꿀 수 있었지만,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강대강 대결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평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후보는 “민족을 ‘적’으로 규정하는 그 어떤 것도 반대한다”면서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불가라는 것을 확인하고 반드시 평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